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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의 좋은 점이 뭘까? 일단 불편함이 굉장히 많기에 좋은 점을 이야기한다는게 쉽지는 않다. ^^; 그럼에도 문만 열고 나가면 온통 자연의 모습, 그러니 아웃도어활동이 일상화 될 수 있을것같은데 막상 그렇지 않다. 어찌 되었든 문만 열고 나가면 즐길거리가 지천에 널렸으니 무료..
지인이 운영하는 펜션 - 나는 여전히 정체성이 헷갈리는 곳(^^) - 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투입한다. 전국에 난립하는 수많은 펜션 등의 숙박시설이 좁은 대지내에서 최대한의 건폐율과 용적율을 짜내고 짜낸뒤 실내의 화려함으로 승부한다면, 지인께서 운영하는 "숯굽는 마을" 또는 "복골온..
때론 먼 곳을 가지않아도 캠핑을 즐길수 있다. 물론, 하룻밤 그냥 지내고 아침일찍 자리를 뜨는게 캠핑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 아는 형(형수)님네가 운영하는 "숯굽는 마을"은 벌써 2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가고있는 곳으로 초창기엔 찜질방으로 운영하다가 사업의 방향을 바꿔가며 펜..
모처럼 가족들과 주말을 드라이브겸 동네를 돌아다녀본다. 병원에 계신 아버지를 잠시 병문안 갔다가, 꿀꿀한 심경을(아닌데 옆지기는 그렇게 몰아간다~ ^^) 달래주기라도 하려는듯 바닷가 산책을 제안한다. 바닷가 산책은 덤이고, 먹거리 좋아하는 우리의 입 호강하자고 바다로 향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