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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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뜨거운 계절에 더 매혹적인 상큼함~일상~/일상사 2023. 8. 8. 15:54
유난히 무더운 날씨...... 올해만일까? 과거의 SNS가 알려주는 소식을 보니 그때도 덥다고 엄살(?)을 부렸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넋을 놓고 있을수는 없다며~ 셔터맨은 잔디밭을 정리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한바가지...... 눈꺼풀과 몸은 축축~ 늘어진다. 어디 그뿐인가? 그냥 놀리기 아까운 텃밭에 심은 푸성귀도 얻어먹겠다고 약을 치고, 여물어가는 몇몇 작물들도 수확한다. 그러다 보이는 맷돼지의 흔적은 "올해도 푸짐하게 수확하기는 글렀구나~"라며 탄식을 내뱉으며 더위에 지친 몸을 늘어뜨리게 된다. ^^; 이렇게 더운날,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에도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다. 딱 여름 한철 수확한 과일(청귤)로 만들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