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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은 젊은 맞벌이 부부다. 옆지기는 매월 격주로 토요일에도 출근한다. 개인 사업체이고 건설과 관련된 업체이다 보니 근로환경이 아주 좋다고 볼수도 없고, 그래서 가끔은 노동부에 고발하라고 웃으며 투정을 부린다. 이런 신랑의 투정이 소속된 집단인의 한사람으로써 내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