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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도전을 하면서 정상에서의 성취감만으로 산을 오르기엔 뭔가 부족하고, 정상만 바라보고 오르기엔 짧든, 길든 그 길이 힘든 여정이 될 수 있다라고 몸으로 느낀다. 그래서인지 지난번 정선의 가리왕산에서의 산행은 들머리부터 시작된 계곡의 시원스런 물소리, 물소리와 조화를 이..
전날 가야산을 하산한후 바로 대구로 이동하여 팔공산 근처의 찜질방을 찾는다. 괜히 그랬어~ 괜히 그랬어!! ㅜ.ㅜ 그냥 대구 시내쪽에서 찜질방 찾을걸~ 주변을 아무리 돌아다녀도 보이지 않는 찜질방~ 그 상황에 별 연락도 없던 친구녀석 늦은 시간에 전화하느라 전화기 붙잡고 30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