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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눈소식과 함께 설경을, 상고대를 보았노라고 말들이 많다. 나도 빨리 보고싶다. 출퇴근 길을 생각하면 끔찍한 일이지만, 산 능선을 걸으며 아무도 밟지않은 눈을 밟으며 전해오는 느낌을 빨리 만나고싶다. ^^ 근 3주동안을 산을 찾지 못하였으니 그런 욕구는 더욱 용솟음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