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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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 10년 만에 힘찬 뱃고동 울린다.일상~/기자단 2023. 11. 20. 15:34
□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정식취항한다. □ 속초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운항선사뿐만 아니라 속초시, 속초시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시범운항 3항 차를 통해 선박의 기술적 점검과 함께 기항지 항만 운영점검, 승객 수용태세 점검 등을 마침에 따라 외국인 승객을 처음 태우고 속초항을 입항하는 11월 20일에 시승격 60주년 기념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하고 속초항 북방항로를 정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이양수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과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및 도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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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속초시 시승격 60주년 기념 특별전~일상~/기자단 2023. 5. 24. 13:42
요즘 속초는 시승격 환갑의 60주년이라는 기념으로 핫하다. 속초시내 곳곳을 포함한 홍보자료에도 60주년을 알리는 자료로 흥을 돋구고 있다. 미래의 또다른 60년을 준비하면서,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자세로 과거의 6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회는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1963년 시승격 경축식전행사 사진과 함께 '63년부터 '65년까지 속초에 주둔하며 미육군 보안부대에서 근무했던 바이런 디킨슨(Byron Dickinson)씨가 기증한 1960년대 전반의 속초풍경을 담은 컬러사진과 그의 생활유물 등을 전시한다고 한다. 우리의 부모님들에겐 추억의 시간과 옛풍경을 기억하는 전시회가 되겠지만, 상상만 했던 과거의 모습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