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덕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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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올가을은 수제청으로 선물해보아요~일상~/일상사 2023. 8. 30. 18:44
크든 작든 계절별,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면 무언가 선물을 하고픈데 마땅치 않을때가 있다. 저렴하면서도 의미있는, 선물받는 상대방이 즐겁게 받을수 있는 상품은 없을까? 고민스럽다. 그런 생각으로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도 수제청 냉장고를 채우며 알리려 한다. 불과 한달여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한 제주청귤로 수제청을 만들어 SNS로 알리며 소소하게 판매하고, 카페에서는 수제차로 손님들에게 제공되었는데...... 벌써 한가위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브랜드있는 카페라면 브랜드 이름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수제청을 준비할 일은 없을테지만 시골카페, 개인카페라면 달라진다. 물론 카페보라여우도 커피 종류로만 따진다면 이런 저런 상품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유동인구 많은 상권이 아닌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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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보라여우>봄을 수놓는 야생화~일상~/일상사 2023. 5. 10. 14:49
옆지기가 홀로 고군분투하며 운영하는 #시골카페 #카페보라여우 주변에 그 흔한 명소가 있지도 않고,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도 아니다. 그런 곳에 터를 잡을 경제적 여건이 안되기도 하기에 애시당초 엄두도 내지않았다. ^^; 그렇기에 시골풍경 속의 여유를 즐기는 분들이 한번 방문하고, 다시 방문하면서 많지는 않지만 단골이 있다는 사실은 감사할 일이다. 여유로운 시골풍경을 가리는 다른 감성을 추가하고싶지는 않다. 이게 시골카페의 매력이기에~ 그래도 계절마다 잔디를 깎고, 꽃들을 조금씩 심어주며 분위기를 바꿔주려는 가상한 노력......을 기우린다. 파릇한 잔디밭 그리고 그 뒤로 숲과 논두렁이 펼쳐지는 풍경의 여유로움과, 시골 속에서 바다가 아련히 바라다보이는 #바다뷰 이것으로 족할텐데 뭘 채우려고 그러냐며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