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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돌아다녀 보아도, 늘 거닐던 그 길도 낯설다. 하물며 낯선 길을 거니는 그 시간은 얼마나 낯설것인가?!! 그 낯선 길을 거닐면서 괜한 잡생각들도 순간 스쳐지나가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라며 고개를 흔들어도 보고...... 용기도 없으면서~!! 낯선 일상을 떨치고자 더 낯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