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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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상호가 바뀌어도 맛은 그대로인 추어탕 맛집~국내여행/강원도 2024. 12. 3. 18:23
업무적으로 고객(?)이었던, 또 언젠가 업무적으로 편하게 만나게 될 수도 있는 가족(부부)이 함께 운영하는 추어탕 맛집이 있다.처음에는 젊은 부부의 어머니가 하던 가게였으나, 고향을 찾아 내려온 젊은 부부에게 가게운영을 맡기면서 조금더 깔끔하게 내부를 정리한 추어탕가게, 그렇다고 크게 인테리어가 변한 것은 아닌 추어탕 맛집이다.당시에는 "설악남원추어탕"이라는 상호였는데, 지금은 "(속초)담수담"이라는 상호로 바뀌었다.계절에 상관없이 몸이 허하게 느껴질때면 찾는 보양식중에 남녀노소에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 음식이 추어탕일수 있겠다. 또한 지역마다 양념의 베이스가 달라 다른 맛을 내는 것이 추어탕이다.강원도는 특유의 칼칼함이 있는 고추장 베이스 양념에 대파를 큼직하게 썰어넣고, 계란을 풀어낸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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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추어탕집에서 해신탕으로 보양하자~국내여행/강원도 2024. 7. 2. 19:03
점점 기력이 딸리는 느낌...... 나이가 차고 있다는 증거일테다. 그러면서도 남들처럼 비타민이다, 강장제다 싶은 이런저런 약들을 챙겨먹지 못한다. 몸을 위해 무언가 챙겨먹는 것도 부지런함과 정성이 있어야 되는데, 나 스스로 그런 정성을 나에게 부여하지 못함을 알기에...... ㅠㅠ그래도 모임이라고 친구들과 함께 한잔을 할 기회를 몸보신에 좋은 해신탕으로 한다니 이정도는 챙기자라며 모임장소로 향한다. 아마도 친구들도 더위가 점점 몸을 옥죄는 느낌을 받으면서 기력이 딸림을 공감하는 것은 아닐지~ ㅎㅎ해신탕이라는 음식은 어떤 종류의 가게에서 조리해야 그 느낌이 확실히 다가올까?해산물이 주요 재료이니 해산물 요리전문점에서 먹어야 제맛일것 같은데, 해신탕이라는게 비슷한 이름으로 육지의 재료들이 들어가면서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