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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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꼭대기에서 꼭 대기해야만 할 것 같은 곰탕맛집~국내여행/강원도 2024. 5. 31. 12:32
내가 일하는 사무실은 영랑호 인근이다.영랑호변과 지척의 현장에서 언덕배기를 조금 어르면 어릴적의 추억(학교를 응원하던~, 그리고 반공궐기대회를 실시했던~)의 공설운동장이 나온다.이 주변은 의외로 발전이 더딘 느낌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들어서고 있다.명산100을 하며 전국을 돌아다녀봤지만, 그 지역의 맛집을 찾아간 것은 손에 꼽기도 어색할 만큼 몇번도 되지않는다.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나주의 한우곰탕이었는데, 그 맛을 다시 만나기가 쉽지않다.대리만족이라고 속초의 곰탕집을 어쩌다 찾아보는데, 그때의 입으로 전해지는 만족감을 느끼지못한다.이미 오래전이어서 그때의 맛을 잊은 것은 아닌지....... ^^;한차례 찾았다가 대기하는 번거로움이 싫어서 발길을 돌렸던 곰탕집(사실 검색 등을 해보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