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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가출을 한다. 그런 미안함에 옆지기가 뭔가를 하고싶다고 하면 왠만해서는 불가판정을 안내린다. 그런 옆지기의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돌파구는 의외로 다양하다. 다양성, 이게 좋긴한데 지속성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괜한 낭비다라는 생각에 항상 단..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 세상에 사랑의 기운을 전파해야할 크리스마스. 그러나 어른인 나는 물론이거니와, 아직은 뛰어놀고 손안에 들어오는 선물이 즐거울때인 아이들에겐 그저 하루 쉬면서, 웃음띈 얼굴을 마주하고있는 가족의 모습이 축복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