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동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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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길>밤에 느끼는 설악의 향기는 어떨까?국내여행/강원도 2024. 8. 9. 12:42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거닐어보았던 "설악향기로" "스카이워크"를 우리가족 완전체로 한번 걸어볼 생각이었다.여름방학임에도 기숙사에서 공부하며, 주말에만 알바를 하는 큰딸이 한달에 한번정도는 집으로 내려온다.이날을 기다렸다. 그러나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 쉽사리 일정을 맞춰보지 못하는데...... 술이 문제지. ㅎㅎ땀을 흘리고, 기왕 흘리는 땀 조금더 흘려볼까라며 운동을 하고, 땀흘리며 옆지기는 여름의 전분 강한 감자로 튀김을 만들어 간단히 저녁으로 해결하고....... 저녁의 조명이 들어온 설악의 길을 걸어보자고 제안을 한다.반딧불이 조명모처럼 동물원가족의 완전체로 나서보는 산책, 이또한 새롭지 아니한가. ^^비록 짧은 길(순환으로 약 2.5km의 길)이지만, 이날은 온전히 스카이워크로 새로 시설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