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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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산>봄을 알리는 생명들의 변화를 느낀다.일상~/기자단 2023. 4. 21. 14:58
누구나 계절의 변화를 반기며 즐긴다. 그러나 사람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객체는 조금씩 다르다. 그런 측면에서 나는 1차원적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 아닐까싶다. 청대산에서 느끼는 봄이라는 계절의 변화를 즐기는 것이 좋다. 눈에 담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보이는 계절에 따른 자연의 색채의 변화는 남다른 매력이 있다. 자연스레 우리에게 다가오는, 자연의 색채의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 짙은 회색 또는 순백의 겨울풍경에 조금씩 채색되어가는 4월 봄의 청대산을 소개한다. 짙은 갈색의 땅속에서 노란 꽃잎을 피우는 모습을 즐겼던 3월의 모습은 어느덧 대지위와 회색빛의 나뭇가지 사이로 순록의 새싹을 돋우기 시작하더니, 화사한 파트텔톤 산벚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화사한 백색 또는 핑크빛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