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촌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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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맛집>최북단 고성 백촌을 품고, 백촌을 맛보다.국내여행/강원도 2024. 10. 6. 11:17
휴일 산 아니면 뭘하지?작은딸과 데이트는 아니고, 작은딸의 점심을 챙겨주기 위해 인근지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친구가 하는 "카페백촌리"의 기계 교체를 도와달라는 말도 있었으니 겸사겸사......친구의 카페가 있는 백촌리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 검색을 하다가 들어본적 있는 가게가 눈에 들어오는데, 중요한 것은 작은딸의 식성이다. 늘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녀석인지라 무언가 먹자고 하면 늘 시큰둥하기에 처음엔 햄버거를 이야기하더니, 검색을 통한 파스타는 어때?라는 물음에 그것도 괜찮고......정도의 반응~ ^^;일단 거부는 아니니 이동해본다.고성의 맛집으로 알려진 "백촌양식당"은 친구의 카페와도 지척의 거리다. 그러니 길을 찾는 번거로움은 없는데, 주차장이 가게 뒷편의 마당(뒷뜰이라 해야하나?)에 지정된 구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