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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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항>바다낚시체험공원에서의 손맛은 어떨까?빠지다~ 水!!/水 2023. 12. 1. 13:10
2~3시간이면 족할 화암사 성인대에서의 걸음을 4시간여 즐긴후 또다른 계획이 지인들에게는 있었다. 동해안까지 와서 산만 즐기기에는 아쉽다는듯이 바다도 즐겨야겠다는 의중을 무시할수 없으니 동행을 한다. 한겨울에 바다에서 즐길게 무엇일까? 물을 싫어하는 당사자이지만 산을 본격적으로 즐기기전에는 고인이 되신 장인과 함께 바닷가에 낚싯대 자주 드리웠던 사람이라고....... 고기는 낚지않더라도 그런 시간을 함께 나누는 풍경을 누군가는 감사하게 여겼다는 나만의 생각에 잠시 빠져본다. ^^; 조금은 긴 시간의 산행으로 점심시간이 늦어졌다. 수도권에서 동해안을 찾아온 이들은 늘상 해산물을 먹고자하지만, 최근의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강원도는 감자의 도시, 그러니 색다른 것도 맛보라고~" 그렇게 감자음식 세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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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배낚시의 개인버젼~빠지다~ 水!!/水 2022. 10. 27. 08:21
모든 글이 나의 입장에선 공식적이지만, 지난번 글은 다른 경로를 통해 공유되는 글이라는 점과 지금 작성하는 글은 순수한 개인적인 관점의 글이기에 다른 버젼이 된다. 친구의 문어잡이배(지갈이배)는 새벽 조업이후에 오후에는 예약상황에 따라 낚시배로 변한다. "철산호"의 선장(또치)은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다가 경영의 어려움때문인지 고향으로 낙향하여 좋아하는 바다를 벗하며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학원업에 종사해서인지 낯가림도 없고, 언변이 뛰어나서인지 우수어업인(귀향어업인)으로 서울행사에서 표창과 방송에서도 가끔 노출되는 친구이다. 사실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이 풍부하다고 볼수없는(개인적인 생각~) 동해안에서 낚시배가 쉽지는 않은 사업일테다. 특히 비수기의 평일이라면 오후는 다음날 새벽을 위한 휴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