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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도 섬트레킹을 마치고 여유가 있음에도 다른 곳을 더 거닐어볼 여유는 없다. 여유를 즐기는 걸음속에서도 여유롭지 못한 일정은 못내 아쉽지만, 이번의 섬트레킹은 시작과 함께 앞으로의 완주가 가능할런지 의심스럽기도 한 목표를 부여했음에 당위성을 부여하며 인연들과의 만남으..
명산100 도전의 열기를 이을 또다른 테마로 백두대간과 함께 섬산행 프로그램을 한창 준비할때 나도 슬쩍 발을 담가보려했었다. 그런데, 그 놈의 성격상 뭔가 관심을 가지면 이런 식으로 해야 도전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지않겠느냐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