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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40 도전 당시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멀리 진안까지 이동하다보니 지역의 대중교통편을 시간맞추기도 힘들어 종주를 할 기회를 갖지못했던 산, 운장산과 구봉산의 연계산행이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다시 부활한 이주의 명산, 구봉산 이야기가 있으니 이번에는 어떻게든 종주하고..
강원 홍천의 아기자기한 암릉을 맛보았다면, 그런 암릉을 더 느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구봉산을 찾아나선다. 구봉산 찾아가는 그 길이 무진장~~ 멀어버리고, 허벌나게 힘들더란 말이죠잉~~!!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는 전라도의 오지 산골인 무주, 진안, 장수라는 산골마..
아침 여명이 뜨기도 전에 시작한 산행으로 운장산을 일찍 하산하여 두번째 산인 구봉산을 향한다. 구봉산은 설악산의 공룡능선처럼 아홉봉우리가 공룡의 등줄기처럼 펼쳐져있는, 1일 2산 인증가능한 산중 몇 안되는 산이기에 서둘러 움직인다. 서두른다고 산을 빨리 오를수 있는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