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사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다.
霧 明
2013. 7. 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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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해전에도 집 전기계량기함에 새가 알을 품더니,
올해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
두해전에는 늦둥이 콩새녀석이 우리 가족으로 들어섰고, 올해는 그녀석이 돌잔치를 한 해다.
콩새녀석과 묘한 인연이 있는 - 설마 콩새 동생이 또?? ^^ 아니다. - 새들이다.
계량기함이 전기적인 위험도 있고해서 내보내고 싶으나 그러질 못한다.
새로운 생명에 대한 예의상 새로운 새집을 하나 만들어야 되나싶기도 하다.
그러면 다음부터는 전기계량기함에 위험하게 새끼를 품지는 않겠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기다려라~ 어린 생명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