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아리의 50일 축하 기념촬영~

"시간을 덧없다"라고 흔히 말하지만,

귀여운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보노라면

시간의 흐름만큼 알찬것도 없는듯 하다.

콩아리녀석 처음 태어났을땐 살도 없고, 걱정스럽더니

어느덧 50일이 지날즈음엔 토실토실 살이 올라 귀엽고,

품안에 안고 분유를 먹이고, 잠을 재울땐 내려놓기 싫어질 정도로 흐뭇!! ^^

그런 녀석을 눈안에 넣고, 그래도 모자랄까 기념사진 찍어준다.

그냥 스튜디오 이벤트로 간단히 끝낼까 했지만, 막상 촬영하다보면 성장앨법에 탐이 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