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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본 거진항~
霧 明
2009. 2. 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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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축제 기간 어선 무료승선 행사가 있어
차가운 날씨야 어떻든 어린 깡아지녀석은 물론,
옆지기, 부모님과 어선을 탄다.
4~50분의 시간이 소요됨에 특별한 추가행사는 없어도
상쾌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공허함을 즐긴다.
어부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있는 항구의 모습은 아니지만
어선을 타고 축제가 한창인 거진항을 바라보는 모습도 새롭다.